[드림컵일레븐] 2. 팀이 이기는게 (하루히 시나리오)

이전에 쿨한 하루히 시나리오를 마쳤다면 2번째 시나리오

팀이 이기는게 오픈이 됩니다. 

호감도 100포인트 이상이면 시나리오가 개방이 됩니다.

비너스 유니폼

2. 팀이 이기는게? (호감도 100pt 이상, 쿨한 하루히 시나리오 이후)

하루히 : 그 쪽, 갔어! 잘했어 ♪ 이번엔 이 쪽!

팀원 : 오케이~♪

구단주 : 기분 탓인가. 뭔가, 하루히가 선수들한테

지시를 내리고 있는 것 같은데.

히나 : 음, 기분 탓이 아냐!

훌륭하게 선수들을 끌어주고 있어서 아주 든든하지~

구단주 : 든든하다니… 하루히 자신은 거의

활약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히나 : 음? 구단주씨, 눈이 삔 거 아냐~? 좀 더 잘 보라구.

구단주 : 잘 보라니, 뭘…

팀원 : 나이스 어시, 하루히!

어떻게 그러헥 절묘한 패스를 하는 거야?

원할 때, 원하는 장소에 제대로 있잖아, 대단해-!

하루히 :당신들이 지시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잘 움직여주었으니까,

나도 움직이기 편했거든 ♪

(구단주 : 으응…? 있어야 할 곳에 있다고? 그러고 보니, 아까 패스한 건…)

히나 : 하루히는 운동 신경도 좋고, 팀에 큰 공헌도 하고 있지!

항상 서포트만 해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구단주 : 그, 그렇구나..? 근데, 왜 본인이 슛 하거나, 눈에 띄는 걸 안 하는 거야?

하루히 : 더 효율 좋은 방법을 선택한 것 뿐이야.

그래야 팀이 더 강해질 수 있으니까.

구단주 : 우왓, 하루히!? 버,벌써 연습 끝났구나…

하루히 : 내가 튀는 것보다 팀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잖아.

구단주씨도 그렇게 생각하지?

구단주 : 어, 그건…

■■■ 여기서 분기점이 생긴다

1. 아깝다고 생각한다

2. 잘 모르겠다.

3.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한다.

1번 선택시

구단주 : 아까워, 운동 신경도 좋은데,

서포트만 해서 눈에 띄지 않다니.

하루히 : 왜?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면, 쓸데 없는 짓이 아냐.

구단주 : 그치만, 하루히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는 거 아냐?

하루히 : 아는 사람들은, 제대로 평가해주고 있어.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내버려 두면 되잖아.

히나 : 응! 히나는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 ♪

(구단주 : 그렇구나.. 아니, 모르는 사람이라는 거, 혹시 나 말하는 거야?)

(배드 초이스... 멘트로 끝! - 골드 지급)

2번 선택시 

구단주 : 잘 모르겠네. 유능한 선수가 활약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히나 : 구단주씨는 아직 뭘 모르네~ 하루히는 제대로 활약해주고 있다고!

하루히 : 미안, 구단주씨 한테는 좀 어려운 이야기인 것 같네. 물어본 내 잘못이야.

(구단주 : 우우..엄청 바보 취급을 하잖아!? 선택을 잘못 한 건가..)

(배드 초이스... 멘트로 끝! - 골드 지급)

3번 선택시 

구단주 : 응, 정말 든든하다고 생각해.

실력이 있는데도 눈에 띄지 않다니,

하루히가 손해보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해주는 거구나. 기뻐, 고마워!

하루히 :별로, 그런 말을 들으려고 한 건 아냐.

나 스스로가 지는 걸 싫어하는 것 뿐이야.

그리고.. 이상하게 주목받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하루히 : 팀을 위해서라거나, 당신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오해하지 말아줘.

구단주 : 하하..그래도 하루히가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니까.

뭐, 하루히가 본인을 희생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놓여.

하루히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내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이상한 걱정만 하고… 당신이 더 손해 보고 있는 거 아냐?

(굿 초이스! 다음 에피소드 진행 가능!  -- 비너스 하트 지급!!)

냉정하고 침착해보이는 하루히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는 구단주를 보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하루히는 참 귀엽습니다.

알고보니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하루히!

요즘 스포츠에서 필요한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비너스 유니폼 3번째 에피소드까지 있기 때문에 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