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혈사일족 1 이번에는 키스 웨인으로 엔딩을 보기 위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오오야마 레이지나 진념 그리고 최근에는 애니 해밀턴으로 클리어하는 게이머들도 있는데, 연속기 보다는 한 방이 있는 키스 웨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키스 웨인은 호혈사일족 1에서 기본기가 강력하고, 대공기도 좋은데, 커맨드가 어려워서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제가 격겜에는 소질이 없어서 생각보다 클리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너스 게임에는 쓸데없이 점프 약킥 + 기술 등으로 퍼펙트를 놓쳐버렸습니다. 그냥 약펀치로 하나씩 침착하게 치면 누구든 퍼펙트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위의 이미지는 이미 보너스 게임을 날려버렸다는 점프 약킥 모드입니다!
6스테이지가 넘어가면서 클리어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원코인은 고사하고 말도 안되는 백스텝 + 기본기로 공격하고, 기술도 어찌나 얄밉게 공격을 하는지 몇 번이나 이어서 플레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혈사일족은 초보들에게는 6스테이지 이후 뭔가 난이도가 상향이 되어서 조금 번거로운 플레이가 됩니다. 제가 못해서 그런 것 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장풍 계열의 기술과 제자리 강킥 조합이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いい汗をかいだぜ 좋은 땀이었어~ 라는 호혈사일족에서 싸움만 하는 열혈 바보인 키스 웨인. 뭔가 이 캐릭터가 끌려서 클리어를 해봤는데 엔딩도 뭔가 진짜 바보 같은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게임들도 클리어하면서 영상으로 남겨 볼 생각입니다.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플레이하다보면 고전게임도 늘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셨다면, 구독 &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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